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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딸 다혜씨, 檢 저격 작심글 "그들은 저열해도 우린 품위있게"
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 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일 당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씨와 손자로부터 카네이션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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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엔GO]사람들이 블루보틀에 줄 설 때 ‘가장 한국다운 것’ 보여주겠다며 임진각에 문 연 카페
올해 상반기 미국 커피 브랜드 '블루보틀'의 한국 상륙에 국내 커피업계는 물론이고 이 커피의 유명세를 아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. 예상대로 서울 성수동 1호점에 이어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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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71번 '헬기 타보기'서 멈춘 마린온 박 병장 버킷리스트
마린온 헬기 사고로 순직한 고 박재우(20) 병장의 유가족이 22일 경북 포항 합동분향소에서 해병대로부터 받은 박 병장의 수첩을 공개했다. 손글씨로 자신의 목표를 적어 놓은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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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마린온' 유족 "의전 때문에 짜증이라니…송영무 알고 말하라"
20일 오후 포항 해병대 항공대 마린온(MUH-1)헬기 추락 사고 현장에 널부러진 파편들. 지난 17일 추락한 마린온 헬기는 정비를 마친 후 연습 비행을 하기 위해 포항 해군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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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포항 헬기사고’ 유족 “뜨자마자 프로펠러 날아가…초기진압도 실패”
전날(17일) 포항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박모 병장의 유족 박영진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고 현장 모습. [박영진 변호사 페이스북] 경북 포항 비행장에서 발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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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'더,오래' 필진을 소개합니다
더,오래에 참여하는 필진은 다양하고 풍부합니다. 각 분야 전문가에서부터 퇴직 기자, 주부도 있습니다. 이번 주부터 더,오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필진을 가나다순으로 차례로 소개합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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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"아재 아재 궁금하제?" 한국 사회를 흔든 '아재 열풍' 집중 분석
‘아재’. 요즘 방송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핫한 키워드다. “전화기로 세운 건물은 콜로세움” 식의 썰렁한 농담이 ‘아재 개그’ 타이틀을 달고 인기 몰이 중이다. 아저씨의 낮춤말인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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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ide Shot] 한·중·일 808 공용한자
예술의 전당·한국서예단체협의회 관련기사 한·중·일 공용한자 808자, 서예가 808명이 작품화 (왼쪽부터 한자 / 음 훈 / 서예가 이름)價 값 가 윤선우 街 거리 가 유숙정 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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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릭 ! 이 한 줄] 아버지가 딸에게 들려준 이야기들
아버지가 딸에게 들려준 이야기들 박영진 글, 정유진 그림 정신세계사, 271쪽 1만3000원 “부모님과 함께하는 아침 식탁/ 밥을 입에 넣으며 식탁을 내려 본 순간/어느새 바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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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] 이번엔 아가씨가 아저씨 울렸네
20세 여류기사 박한솔 6단은 지난해 세계대학생대회 우승자. 아버지뻘인 50세 박영진 7단은 부산 지역의 맹장. 박영진은 첫날 여류 팀의 주장 송예슬 6단을 꺾었으나 둘째 날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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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 로스쿨 올 최우수 졸업 라이언 박의 ‘지적인 도전’
“전 공부벌레가 아닙니다. 공부는 성공으로 가는 수단일 뿐입니다. 공부 그 자체가 성공이어서는 안 되죠.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그건 성공 그 자체를 뛰어넘는 삶의 목표가 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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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소팔의 유언 “아들아,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.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.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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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소팔의 유언 “아들아, 난 세상이 심심해서 죽는다”
서울 중구 청계천 7가 변에 자리 잡은 장소팔 선생 동상. 지난해 12월 28일 제막식이 열렸다. 조강수 기자 2002년 4월 21일. 서울 반포동 한 아파트에서 와병 중인 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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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때 오늘] 만담계의 단짝 장소팔과 고춘자…어렵던 시절 웃음 준 대중의 스타
“춘자야.” “네, 아버지.” “비가 몇 도냐?” “끓는 물은 백도인데 글쎄요. 비가 몇 도예요?” “비가 몇 도냐 하면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유행가에 들어있어. 비가 오~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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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구 옮겨주기…병원 줄서기…'가족 대행업' 뜬다
미혼인 김형수(29·회사원)씨는 4월 서울 논현동의 원룸에서 강남역 주변의 40㎡(12평)짜리 오피스텔로 이사했다. 회사가 강남역 근처이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만이 이유는 아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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쟁의차원 넘어 "정치투쟁" 으로
대우조선 이석규씨 (21)사망사건은 국민운동본부를 비롯한 재야와 노동운동단체들이 깊숙이 개입하며 기업과 근로자간 임금인상등 노동쟁의 차원을 넘어 「대중정치투쟁」의 양상으로 급격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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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금인상요구 분신 박영진씨 장례식
지난달 17일 임금인상을 요구하다 분신 자살한 신흥정밀근로자 박영진씨(27)의 장례식이 27일 낮12시30분 경기도남양주군화도면월산리 모란공원묘원에서 청계피복노조등 노동·재야단체,